[종합] 코스피, 장중 3210선…0.2%대 ’오름세’

입력 2021-08-02 12:50

2일 코스피가 장중 3210선을 나타냈다. 증권전문가는 호재보다 악재성 뉴스가 더 많아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0.26%(8.36포인트) 오른 3210.6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60%(19.22포인트) 오른 3221.54로 장을 시작했으나 현재 소폭 하락해 오후 들어서도 3200~321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34억 원, 2998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은 570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의 오름세를 지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ㆍ 카탈로그 소매(3.69%), 건강관리기술(3.29%), 제약(2.24%), 출판(1.66%), 건강관리업체ㆍ서비스(1.64%)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독립전력생산ㆍ에너지거래(-2.61%), 무역회사ㆍ판매업체(-2.27%), 건축제품(-2.04%), 해운사(-1.99%), 철강(-1.99%)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2.22%), 삼성바이오로직스(1.57%), LG화학(0.12%), 현대차(0.69%), 셀트리온(2.76%)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0.23%), 카카오(-0.34%), 삼성SDI(-0.40%)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델타 변이 확산, 경제 성장률 피크아웃, 인플레이션 급등, 연준의 정책 불확실성, 중화권 증시 폭락 등 현재 시장에는 호재보다 악재성 뉴스플로우가 더 많다는 점이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남은 2분기 실적시즌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이익 피크아웃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40%(1.52포인트) 오른 1035.2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6억 원, 57억 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은 422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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