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시대, 걱정없이 환기하세요” 코웨이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

입력 2021-07-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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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환기장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환기장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이사하고 6년 간 아파트 환기장치를 써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청소해야하죠?”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청정한 실내 공기질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환기가 주목을 받으면서 환기장치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2006년 이후 지어진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는 환기장치 시스템이 의무적으로 설치돼 있다. 통상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천장에 설치돼 있지만 이를 모른 채 생활하는 거주민들이 상당하다. 최근 공기청정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자체 설비된 환기장치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환기장치는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을 쉽게 배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세먼지, 꽃가루, 벌레 등의 오염물질을 걸러 맑은 공기만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원리다. 하지만 필터 교체 등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체 시기가 지난 필터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에 의해 막혀 기기에 무리를 주고, 심할 경우 변형되어 오염된 공기를 그대로 실내 유입시킬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전문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지난 6월 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 할 수 있는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스스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환기장치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클리닝 및 필터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집 안에서 요리를 하거나 뛰어노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공기 오염원이 다양해지면서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라며 “환기장치를 꾸준히 사용하는 경우 작동 시간에 따라 4개월 혹은 6개월마다 정기적인 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파트 환기장치 케어 서비스는 △환기장치 필터 교체 한 지 4개월 이상 된 집 △새로 이사한 집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꺼려하는 집 등에서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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