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분 요구 안 한다던 안철수, 실무협상단 발언과 간극”

입력 2021-07-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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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여야 당대표 토론 배틀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양천구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여야 당대표 토론 배틀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당과 합당 협상이 난항을 겪는 것에 대해 국민의당에 화살을 돌렸다.

이준석 대표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이 과연 합당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한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지도자의 대외용 발언과 실무협상단 발언의 간극이 크니 협상이 공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철수 대표께서 도대체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에게서 어떤 보고를 받고 계시는지 모르지만 ‘합당 시 지분 요구 안 하겠다’는 본인의 말씀과 맞는 협상안을 실무협상단에서 제시하는지 확인해달라”면서 국민의당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공개 반박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공동으로 하자는 등 지분 요구를 하지 않겠다더니 너무 노골적”이라면서 “당 대 당으로 국민의당 위신도 챙겨줘야 하지만 우리도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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