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부서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는데 이젠 총재와 부총재를 보좌해서 한은 전체 차원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21일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보로 임명된 이상형 통화정책국장은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경제 정책과제가 산적해 있고, 한은 내부적으로도 경영면에서 적지않은 과제가 있다. 대내외 현안과제를 풀어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소통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임기는 22일부터 2024년 7월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