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장중 3240선...외국인ㆍ기관 매도 행렬

입력 2021-07-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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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가 장중 3240선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투자전략에 있어 인플레이션이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방어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3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0%(32.66포인트) 떨어진 3244.2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4%(24.32포인트) 내린 3252.59로 장을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92억 원, 3451억 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6999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업체ㆍ서비스(4.81%),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1.30%),전기유틸리티(0.90%), 디스플레이장비ㆍ부품(0.81%), 문구류(0.56%)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사무용 전자제품(-3.59%), 가구(-2.43%), 철강(-2.21%), 조선(-2.20%), 항공사(-2.20%) 등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1.65%), 네이버(-0.78%), 카카오(-1.59%), LG화학(-0.48%), 삼성SDI(-1.20%), 현대차(-1.30%), 셀트리온(-0.5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78%)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대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증시 주요지수는 모두 –0.8% 내외의 하락을 기록하며 4주 만에 주간 하락 전환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우려만큼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지는 않지만, 물가지표가 꺾이며 우려가 진정되기까지는 방어적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4%(1.47포인트) 내린 1050.5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8억 원, 518억 원을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은 140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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