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첫 현장 행보는 '쓰레기 줍기'…부산서 봉사활동 참여

입력 2021-07-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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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 부부가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대사거리 동천교 인근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왼쪽)과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가 마련한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재형 전 감사원장 부부가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대사거리 동천교 인근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왼쪽)과 국민의힘 해운대구을 당원협의회가 마련한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대권 주자로 나서기 시작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첫 행선지로 부산을 택했다.

최 전 원장은 17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 을)의 지역구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최 전 원장은 부인 이소연 씨과 함께 해운대 석대사거리 인근 동천교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비롯한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 최 전 원장은 당원들에게 자신을 ‘신입 당원’으로 소개하며 “첫 일정으로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하게 만드는 일을 택해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 내외는 현장에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은 뒤 다른 정치권 인사와의 별도 만남 없이 오후 2시께 귀경했다.

이번 현장 행보에 함께한 김미애 의원과 최 전 원장은 법조계 선후배인 동시에 입양 가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 의원은 10년 전 생후 80일 된 딸을 입양했고, 최 전 원장도 아들 둘을 입양해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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