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단기사채 577.4조 발행…전년비 12% 증가

입력 2021-07-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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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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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단기사채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 늘어난 577조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 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일반 단기사채 발행량은 471조4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했다. 유동화 단기사채 발행량은 106조 원으로 7.1% 늘었다.

외화표시 단기사채 발행량은 14억4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7.1%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단기사채 발행 금액이 572조9000억 원으로 전체의 99.2%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발행량은 A1이 전체의 93.5%인 540조 원으로 안전자산 선호에 큰 변화가 없었다. 이어 A2(29조1000억 원), A3(7조5000억 원), B 이하(8000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327조1000억 원), 유동화회사(106조 원), 카드ㆍ캐피탈ㆍ기타금융업(102조5000억 원), 일반·공기업 등(41조8000억 원) 순으로 발행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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