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태산엘시디 '키코 채무' 출자전환 추진(종합)

입력 2009-01-16 1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0년까지 전액 출자전환...이자도 전액면제 방침

통화옵션상품 '키코(KIKO)'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워크아웃에 들어간 태산엘시디에 대해 채권단이 키코 피해 전액을 출자전환해 줄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태산엘시디의 통화옵션 파생상품채무 전액을 출자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한 채권재조정안을 채권단회의에 부의하고 현재 채권단 결의절차를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채무재조정안이 오는 23일 채권단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경우 태산엘시디는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키코 파생상품채무를 출자전환 할 수 있어 경영정상화의 중대한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태산엘시디의 모든 파생상품 채무 전액을 2010년말까지 출자전환해 줄 방침이며, 무담보채권의 연 2.5% 이자율을 적용하고 파생상품 이자도 전액 면제해 줄 계획이다.

또한 단기 대출을 중장기 대출로 전환해 주고 2013년말까지 유예해 주는 등 채무상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태산엘시티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것을 감안해 회생 방안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채권단이 출자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출자전환될 채무액은 환율 변동을 감안해 전환시기에 확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50,000
    • -1.56%
    • 이더리움
    • 2,576,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294,600
    • -2.58%
    • 리플
    • 1,696
    • -2.58%
    • 솔라나
    • 109,400
    • -1.26%
    • 에이다
    • 237
    • -4.0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10
    • -1.34%
    • 체인링크
    • 11,730
    • -2.82%
    • 샌드박스
    • 83.68
    • -9.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