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물 활용 마시는 죽 개발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7월 농촌융복합산업인

입력 2021-07-14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계약재배·지역매입 연간 65톤 조달…최근 3년간 3억 원 기부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구성규 두손푸드 대표.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마시는 죽을 개발해 판매하는 두손푸드 구성규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두손푸드는 쌀과 단호박 등을 사용해 유·아동과 노인, 환자 등이 마실 수 있는 죽을 개발하고 있다. 사용하는 재료는 연간 65톤으로 10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조달한다. 이들을 가공해 죽과 스무디, 액상 차 등을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고 있다.

구 대표는 봉사활동을 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환자들이 식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2011년 마시는 죽을 개발했다. 20여 종의 자체 생산 제품 외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우유와 농심 등 50여 개 기업의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구 대표는 취약계층 고용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두손식품의 고용인원 32명 가운데 22명이 취약계층이고, 최근 3년간 3억 원 상당의 장학금, 현물 등을 기부했다.

구 대표는 앞으로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로니아, 블랙베리 등 장과류를 활용한 식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두손푸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취약계층 고용 및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취업자 수 두 달 연속 20만명대 증가...청년층 '고용 한파' 계속 [종합]
  • 단독 '심판이 기업'으로...‘신속시범사업’에 깃든 전관예우 그림자 [K-방산, 그들만의 리그 上]
  • 종전 기대감, 방산서 재건·성장株로 재편 [종전 후 새 주도주 찾는 증시①]
  • 차로 가득한 영동대로, 광장 품은 지하도시로…강남 동남권 재편의 핵심축 뜬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⑬]
  • 증권사 신탁 늘고 부동산신탁 주춤…작년 신탁 수탁고 1516조
  • 뉴욕증시,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96%↑ [상보]
  • 벌써 탈출 일주일째…"늑구야 어디 있니"
  • “사람 보험보다 비싸다”…3040 보호자 울리는 ‘월 10만 원’의 벽 [펫보험의 역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5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0,000
    • +0.06%
    • 이더리움
    • 3,451,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43,000
    • -0.31%
    • 리플
    • 2,011
    • -0.1%
    • 솔라나
    • 123,700
    • -2.37%
    • 에이다
    • 356
    • -1.66%
    • 트론
    • 479
    • +1.05%
    • 스텔라루멘
    • 231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50
    • +0.49%
    • 체인링크
    • 13,450
    • -1.32%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