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프로그램 매도에 짓눌린 증시

입력 2009-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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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불안에 따른 하락 여파로 장 초반부터 약세로 시작한 국내 증시가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에 지수를 짓눌렀다.

15일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4073억치의 주식을 순매도 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159억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에서 연기금과 보험이 각각 859억원, 316억원의 순매수를 보였으나 자산운용(4395억원), 증권(673억원)의 대

량 매도에 빛을 바랬다.

기관은 코스피 시장에서 호남석유, 남해화학, SK케미칼 등 화학업종에 대해 매수를 집중했다.

순매도상위종목은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전자, KB금융등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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