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바지 벗게 생겼네" 김부선, 법원에 이재명 신체감정 신청

입력 2021-07-08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4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부선이 4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며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 특정 부위 점을 확인하겠다며 법원에 신체감정을 신청했다. 김씨는 이 지시로 인해 ‘허언증’ 환자로 몰렸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서울동부지법 민사16부(우관제 부장판사)는 이날 김씨가 이 후보를 상대로 낸 3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법정에 나오지 않은 김씨를 대신해 강용석 변호사는 "김씨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신체의 비밀을 진술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에 대한 신체감정 신청서를 냈다.

김씨는 2018년 이 후보와 내연 관계였다면서 그의 신체 부위에 있는 점을 봤다고 주장해왔다. 이 후보는 의혹이 제기되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병원은 "해당 부위에 점이나 제거 흔적은 없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강 변호사는 "경기지사가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아는 사람과 한 셀프 검증을 어떻게 인정하느냐"면서 "신체감정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이 지사와의 부륜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이 지사의 특정 신체 부위의 점을 꾸준히 거론해왔다. 이에 이 지사는 지난 5일 있었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해명을 요구받자 이를 부인하기 위해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릴까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 답변은 크게 논란을 일으켰고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씨,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다”고 비꼬기도 했다.

재판부는 김씨 측 신청서를 받아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 재판은 다음달 25일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직원의 '1억 기부'가 놀라운 이유 [이슈크래커]
  • 35세는 왜 청년미래적금에서 빠졌나
  • 'NCT 출신' 루카스, SM과 전속계약 만료⋯"앞으로의 도전 응원"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95,000
    • -0.07%
    • 이더리움
    • 3,455,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0.66%
    • 리플
    • 2,134
    • +0.05%
    • 솔라나
    • 129,200
    • +1.1%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482
    • -1.23%
    • 스텔라루멘
    • 257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80
    • -0.46%
    • 체인링크
    • 14,010
    • +0.86%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