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스병원,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표창 수상

입력 2021-07-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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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스병원 본관을 방문한 헌혈버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중인 서울예스병원 임직원
▲서울예스병원 본관을 방문한 헌혈버스,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중인 서울예스병원 임직원

서울예스병원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헌혈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지양하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지난 2004년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인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매년 6월 14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혈액사업통계연보(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016년 이후 헌혈률이 총인구의 6% 이하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단체헌혈의 비중은 30%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한 이후에는 혈액수급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예스병원은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곤란을 겪고 있는 최근에도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헌혈활동에 동참, 헌혈증을 전달했다.

이길용 대표원장은 “표창패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들이 꾸준히 실천해 온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헌혈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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