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양양~김포 운항 2일 재개…한층 더 가까워진 동해

입력 2021-07-02 15: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부터 양양~서울(김포) 노선 운항 재개…40분 만에 동해 바다로 이동

▲플라이강원이 2일부터 양양~서울(김포)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2일부터 양양~서울(김포)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플라이강원)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이 2일 양양~서울(김포)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의 양양~서울(김포)노선은 2일부터 18일까지는 주 2회(금ㆍ일), 24일부터는 2회 증편해 주 4회(금ㆍ토ㆍ일ㆍ월)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양양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에 오후 3시 5분 도착, 김포국제공항에서는 오후 3시 40분 출발해 양양국제공항에 오후 4시 3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성수기 서울~양양 고속도로 육로 이동 시 4시간 이상이 걸리는 반면, 양양국제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이동 시 막히지 않는 하늘길로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동해안을 찾는 여행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은 동해안 파도와 맑은 바다 덕분에 여름철 많은 여행객이 찾는 인기 관광지로 강원도민 및 수도권 관광객들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내 유일한 모기지 항공사로서 코로나19 장기화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발맞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 강원도 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149,000
    • -1.06%
    • 이더리움
    • 4,560,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3.71%
    • 리플
    • 737
    • -0.81%
    • 솔라나
    • 193,800
    • -4.25%
    • 에이다
    • 652
    • -2.83%
    • 이오스
    • 1,140
    • -2.15%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04%
    • 체인링크
    • 20,100
    • -0.15%
    • 샌드박스
    • 626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