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프랑스 프리미엄 샴페인 '골든블랑' 내달 출시

입력 2021-06-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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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가 프랑스 정통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터리커는 1805년 설립돼 215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진 프랑스 볼레로(Vollereaux) 샴페인 하우스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프랑스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Golden Blanc)' 브뤼(Brut)와 로제(Rose) 2종을 내달 15일 공식 출시한다.

샴페인은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골든블랑은 황금색 병에 담긴 샴페인 원액을 상징하고 있으며, 가장 크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을 의미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를 브랜드 뮤즈로 선택했다.

골든블랑은 볼레로 가문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사용해 생산 전 과정을 샴페인 하우스에서 100% 관리하고 있다. 볼레로 샴페인 스타일에 한국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양조됐으며 잘 발효되고 숙성된 원액 특유의 황금빛 컬러 샴페인에 최상급 품질의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풍부하고 섬세한 버블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더욱 진하고 깊은 풍미를 뿜어낸다.

프랑스 샴페인 협회 규정상 샴페인은 최소 15개월 이상 숙성해야 한다. 골든블랑 샴페인은 최소 36개월 이상 까브에서 숙성을 거쳐 풍미를 높였다.

골든블랑 샴페인 병은 최고가 샴페인 제품에만 사용되는 골든 메탈 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럭셔리하면서 매혹적인 황금빛을 재현해 냈다.

인터리커 김일주 회장은 “소프트한 주종을 선호하고 분위기와 감성을 중시하는 음주 문화로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샴페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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