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산업지표 단기 조정…생산 정체, 소비·투자 감소 전환

입력 2021-06-30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공공행정 증가에 전산업생산 증가 '턱걸이'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증가세를 지속하던 산업지표가 단기적인 조정에 돌입했다.

통계청은 30일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지난달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이하 동일)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매판매는 1.8% 감소했다. 설비투자와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도 각각 3.5%, 4.1% 줄었다.

생산은 광공업생산(-0.7%)과 서비스업생산(-0.2%)이 모두 줄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등으로 공공행정(8.1%)이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가까스로 증가로 전환됐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1.0%) 증가에도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4%), 의복 등 준내구재(-8.8%)가 모두 줄며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설비투자도 3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탓이다. 건설기성은 토목(-8.5%)과 건축(-2.6%)이 모두 줄었다. 그나마 건설수주는 건축(-8.4%) 부진에도 토목(57.5%)이 늘며 전년 동월보다 2.2% 증가했다.

통계청은 산업지표가 개선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인 조정에 들어갔다고 판단하고 있다. 모든 지표가 전년 동월 대비로는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서비스업생산, 소매판매 등은 연초 증가세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각각 전월보다 0.2포인트(P) 오르면서 4개월 연속, 0.4P 오르면서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 용인 팹 '토지 보상 진행률 75%'…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 전망 [K-반도체 투트랙]
  • '다이아 출신' 기희현, 화끈한 열애 공개⋯모델 이상윤과 오사카 커플 여행
  •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희비 엇갈렸다⋯양의지 1위, 롯데·키움 0명 [종합]
  • '영끌'은 외곽에 몰렸다…금천구, 대출 의존도 서울 최고 [데이터클립]
  • ‘깜깜이 사후정산’ 손본다…정유업계 공급가 체계 개편 확산 조짐
  • '70세이상 버스 무임승차' 조례, 서울시의회 통과…年 1100억 재원 확보는 '과제'
  • “중국 놓친 실수 반복 안 한다”…글로벌 빅파마가 주목한 K바이오 [바이오USA]
  • 중기업계 “2027년 최저임금 동결해야…中企·소상공인 생존 한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30,000
    • +0.54%
    • 이더리움
    • 2,519,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292,200
    • +1.63%
    • 리플
    • 1,661
    • -0.3%
    • 솔라나
    • 104,800
    • +0.67%
    • 에이다
    • 228
    • -1.3%
    • 트론
    • 501
    • +0.6%
    • 스텔라루멘
    • 290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90
    • -0.06%
    • 체인링크
    • 11,520
    • +1.14%
    • 샌드박스
    • 78.32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