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 활동재개, 학폭 논란 후 4개월만…새 MV 출연 ‘눈길’

입력 2021-06-26 12:44 수정 2021-06-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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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현진 복귀 (출처=스트레이키즈 '애' 뮤직비디오 캡처)
▲‘스트레이 키즈’ 현진 복귀 (출처=스트레이키즈 '애' 뮤직비디오 캡처)

학폭 논란으로 자숙했던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이 복귀한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새 싱글 ‘믹스테이프 : 애’를 발표함과 동시에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2월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현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숙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JYP 측은 “현진은 과거 중학교 시절 거친 언어로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입혔던 것에 대해 지난 2월 신원 확인이 가능한 분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오해를 풀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다”라며 “활동 중단 기간 중 데뷔 초부터 지속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월부터 스트레이 키즈의 일정에 합류해 더욱 바른 태도와 성숙한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진이 속한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서 비투비, 더보이즈, 에이티즈 등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현진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첫 방송 이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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