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최상급 '마이바흐 S-클래스' 출시…2억6060만 원

입력 2021-06-24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 뒷좌석 탑승객 위한 첨단 사양 갖춰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전면부에 크롬 처리된 핀을 넣은 보닛과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 프론트 범퍼 디자인이 웅장함을 드러낸다. 측면은 넓은 뒷좌석 문과 B-필러, C-필러에 부착된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전용 휠 등이 어우러져 강인한 인상을 구현한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며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적용됐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정교한 다이아몬드 문양의 나파 가죽으로 마감됐고, 루프 라이너는 다이나미카 극세섬유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0ℓ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 토크 71.4kgㆍm을 발휘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쾌적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특히, 뒷좌석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사양을 갖췄다.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셀렉트에 마이바흐 전용 모드를 추가해 가속을 더 부드럽게 만들고, 충돌 시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와 목을 보호하는 뒷좌석 에어백, 진보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까지 기본 적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쇼퍼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앞 좌석 동반석 시트를 최대 77㎜ 앞으로 움직여 뒷좌석 공간을 넓게 사용하도록 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앞 좌석과 뒷좌석에 기본 적용된 에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 상태에 적절한 6가지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내 온도와 열선, 통풍 기능,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등을 조절하며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회전 궤적을 2미터가량 줄여줘 도심 지역에서 쾌적한 승차감과 고속 주행 시 민첩함을 전달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적용해 주행과 주차 시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의 가격은 2억6060만 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8,000
    • -1.99%
    • 이더리움
    • 4,507,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3.55%
    • 리플
    • 748
    • -2.98%
    • 솔라나
    • 204,800
    • -5.54%
    • 에이다
    • 669
    • -4.02%
    • 이오스
    • 1,176
    • -3.21%
    • 트론
    • 169
    • +1.81%
    • 스텔라루멘
    • 16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5.25%
    • 체인링크
    • 20,850
    • -1.88%
    • 샌드박스
    • 656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