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HA' cGMP 공장건설 착수

입력 2021-06-2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GMP 기준에 적합한 공장 설계·건설 위해 SNC-LAVALIN와 계약 체결

알테오젠(Alteogen)이 유럽 GMP, 미국 cGMP 수준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human hyaluronidase, HA) 생산을 위한 공장 설계와 건설을 위해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있는 에스엔씨 라발린(SNC-Lavalin)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12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위하여 약 1000억원의 전환 우선주(CPS)를 발행하여 공장 건설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제의 글로벌 공급에 적합한 공장 건설의 개념, 기본, 상세 설계에 착수한 것이다.

현재 알테오젠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 원료의약품을 국내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과 CMO 설비를 통해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독일 머크의 CMO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원료 위약품은 국내 DM바이오에서 생산하고 있다.

알테오젠의 관계자는 “이번 공장의 설립은 향후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의 시장이 확대될 경우 기존 CMO의 글로벌 시장 공급 한계를 해소해 당사의 원료의약품 수급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NC-Lavalin은 1911년에 설립된 캐나다 국적의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건설 전문업체로서 세계적으로 약 50만명의 종업원과 50여 개국에 지사를 두고있다. SNC-Lavalin Pharma 그룹은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GMP공장 건설을 위하여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시설계, 밸리데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폭 넓은 제약 시설에 대한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벽한 GMP 공장 (KGMP, EUGMP, cGMP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와 건설관리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국내에서는 GC녹십자, 종근당, 삼양바이오팜, 중외제약 등 기업과 해외에서는 화이자, 노바티스, GSK, 론자, 암젠, MSD, BMS,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릴리, 제넥텍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63,000
    • -0.4%
    • 이더리움
    • 4,41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
    • 리플
    • 746
    • -0.67%
    • 솔라나
    • 205,000
    • -0.97%
    • 에이다
    • 647
    • -1.82%
    • 이오스
    • 1,164
    • +0.69%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6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1.79%
    • 체인링크
    • 20,240
    • +0%
    • 샌드박스
    • 635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