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총리, G7 정상회의서 한국 가장 경계”

입력 2021-06-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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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소식통 인용해 보도
스가, 귀국 후 주변에 한국 언급
G7 회의서 세 번 만났지만 짧게 마무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듣고 있다. 콘월/로이터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듣고 있다. 콘월/로이터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가장 경계한 국가는 한국이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정상이 G7 회의에서 두 번 마주쳤다는 기존 이야기들과 달리 세 번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말을 먼저 걸었고, 스가 총리는 감사하다는 짧은 답변만 하고 실질적인 대화는 오고 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는 또 스가 총리가 귀국 후 주변에 “정상회의에서 가장 경계한 것은 한국”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날 서울에서 한일 외교 국장급 회의가 열렸다. 위안부 문제 등을 다뤘지만, 양국 현안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정상회담 전망도 여전히 어둡다고 아사히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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