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연은 총재 매파적 발언에 ‘흔들’… 3240.79 마감

입력 2021-06-21 16:02

21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행렬로 하락 마감했다. 비둘기파 성향으로 알려진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대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블러드 총재는 이날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출현하고 있다”라며 2022년 말 첫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3%(27.14포인트) 내린 3240.79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 대비 0.96%(31.44포인트) 내린 3236.49로 거래를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지수는 오후 12시 38분 3225.56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소폭 반등해 3230선을 유지하다가 장 막바지 3240선을 탈환했다.

개인은 1조9770억 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30억 원, 1조820억 원을 팔아치우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생명과학도구ㆍ서비스(6.19%), 전자제품(1.98%), 제약(1.47%), 조선(0.83%), 생명공학(0.72%)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대로 전기유틸리티(-5.77%), 출판(-4.91%), 교육서비스(-3.39%), 무역회사ㆍ판매업체(-3.2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2.15%), 삼성SDI(1.04%), 셀트리온(3.8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2.01%), 네이버(-0.25%), 현대차(-0.85%) 등이 하락 마감했다. 카카오와 LG화학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전승지 삼성선물 수석연구위원은 “연준 관계자들은 6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지난회의보다 훨씬 더 매파적 스탠스를 보였다”라며 “금주 하원에서의 파월 의장 증언과 뉴욕, 댈러스,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등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 예정돼 있어 시장은 이에 촉각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48%(4.89포인트) 내린 1010.99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1480억 원을 사들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00억 원, 750억 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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