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이틀째 상승...국고채 5년물 4%대로

입력 2009-01-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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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채권시장은 지난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조정을 받으며 이틀째 약세를 기록했다.

금리인하 폭 대비 국채물량이 많은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매수심리를 억제했다. 다만 이날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4800계약 이상 매수하며 금리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5%포인트 오른 3.53%를 기록했다.

5년물은 0.08%포인트 오른 4.07%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5%포인트씩 올라 4.42%, 4.8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2.78%, 3.34%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CD91일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8%를 기록했고 CP91물은 0.27%포인트 하락한 5.66%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4틱 하락한 112.21로 마감했다. 이날 증권사는 6045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957계약, 4854계약을 순매수했다.

황태연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상황에서 지표물의 강세탄력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신용물의 경우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국고채에 대한 기대는 낮추되 고등급 신용물과 단기채에 대한 관심은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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