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한국투자證,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펀드

입력 2009-01-12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수익에 세제 혜택까지 ‘일석이조’

한국투자증권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우량회사채에 투자하는 ‘한국투자장기회사채형’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장기회사채형 펀드는 투자자산의 60% 이상을 A-이상 우량 회사채와 A2-이상의 기업어음 (CP)에 투자해 안정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여기에 3년 이상 가입 시 이자소득과 자본소득 전액을 비과세 혜택 적용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최근 금리인하와 같은 지속적인 글로벌 공조 노력 등으로 인해 향후 신용스프레드 축소 가능성이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채권투자수익 극대화를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의 운용사인 한국운용은 초기 포트폴리구성시 우선 AA급(CP A1)이상 우량기업(건설업제외)에 투자하고, 시장 안정 시에는 우량기업인 A급(CP A2급)까지 투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펀드의 주 투자대상이 되는 회사채 수익률은 현재(2008년10월23일 종가 기준)한국증권업협회가 공시한 무보증 3년만기 회사채AA-등급 기준 연8.02%로, 여기에 비과세효과(소득세15.4%감면)를 감안한다면 세전수익률 9.5% 수준의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한국운용 김현전 상무는 “채권형펀드는 운용규모와 실제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에 의해 성공적 출시 여부가 좌우될 수 있다”라며 “한국운용에서 출시한 상품의 경우 예상운용성과와 세금효과를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 장기회사채형 펀드’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한 요건은 2009년 12월말 까지 3년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해야 하며 근로자·자영업자 등 개인이 대상이다. 단, 1인당 가입한도는 3000만원이다.

펀드의 총 보수는 선취형이 연 0.391%(선취판매수수료 0.02% 별도)이고, 평잔형이 연 0.411%, 온라인전용이 연 0.381%이다.

중도 해지 환매수수료는 선취형이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 이며, 평잔형과 온라인 전용은 9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1,000
    • -0.28%
    • 이더리움
    • 4,256,000
    • -2%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86%
    • 리플
    • 2,800
    • -1.96%
    • 솔라나
    • 184,200
    • -2.8%
    • 에이다
    • 553
    • -3.49%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24%
    • 체인링크
    • 18,380
    • -3.5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