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연기론, 가능한 이번 주말 지도부가 결정"

입력 2021-06-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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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최근 당 안팎에서 불거진 대선 경선 연기론에 대해 "송영길 당대표가 경선 일정과 관련해 최고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들었다"며 "연기 또는 현행 원칙 유지 여부는 빠른 시간 내에, 짧게는 이번 주 내에 지도부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송 대표의 입장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현재 당헌·당규에 180일 전에 하기로 돼 있다. 이를 바꾸려면 당무위원회 의결로 달리 할 수 있다"며 "당무위 안건을 정하는 건 최고위원회다. 그렇게 하면 논리적으로 최고위의 결정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영길 대표가 최고위원의 의견을 다 들었고, 늦지 않게, 가능하면 이번 주 내 결정을 내리자고 매듭지었다"고 언급했다.

최종 결정 시기에 대해선 "이번 주 안이라고 했으니 주말까지도 갈 수 있다"면서 "가급적 이 논란을 어떤 경우든 조기에 매듭짓는 게 필요하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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