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특별법,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입력 2021-06-16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이투데이 DB)
▲1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이투데이 DB)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을 담은 여순사건 특별법안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여야 합의로 상정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법사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 다음 달 초께 열릴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여야 합의로 법안이 처리되면 여순사건은 73년 만에 진상 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다. 그 뒤 민주당이 당 차원의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면서 급물살을 탔고, 4월 22일 행안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행안위 전체 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지 않았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라남도 여수ㆍ순천 지역에서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을 위한 출동 명령을 거부하고 무장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아무 죄 없이 희생 당해 확인된 사망자만 3400여 명에 이른다.

여순사건 특별법안은 2001년 16대 국회부터 4차례나 발의됐지만, 상임위에 계류돼 번번이 자동 폐기됐다. 이 때문에 이번 21대 국회에서 제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20,000
    • -3.14%
    • 이더리움
    • 2,92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3.15%
    • 리플
    • 1,912
    • -2.65%
    • 솔라나
    • 119,000
    • -1.49%
    • 에이다
    • 339
    • -1.74%
    • 트론
    • 507
    • -1.74%
    • 스텔라루멘
    • 379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2.75%
    • 체인링크
    • 13,330
    • -0.22%
    • 샌드박스
    • 10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