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358억원 규모 베트남 CO2 회수 설비 공사 계약 체결

입력 2009-0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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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12일 Petrovietnam Fertilizer and Chemicals (PVFCCO)과 358억8496만원 규모의 베트남 이산화탄소 회수 설비 설치 공사와 관련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매출액대비 1.91%에 달하는 금액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1년 1월 8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과 관련해 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 2004년 완공한 Phu My 비료공장 내에 이산화탄소를 회수 설비를 설치, 요소비료 생산량을 증대시키는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회수 공정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일본의 MHI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수주, 교토 의정서 체결에 따른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에 따라 비료공장은 물론 향후 발전소 및 제철소 등에서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대형 설비가 활발히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잠재력과 성장성이 큰 이산화탄소 회수 설비 시장의 진출이라는 데 의미를 부여, MHI와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통해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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