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41% "설날 보너스 지급한다"

입력 2009-01-12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평균 지급액 56만원... 지급규모 전년과 비슷한 수준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설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12일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381명을 대상으로 '설 보너스 지급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평균 지급 금액은 5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세부적으로는 ▲100만원 이상(20%) ▲10만~20만원 미만(17.4%) ▲20만~30만원 미만(13.5%) ▲90만~100만원 미만(13.5%) ▲50만~60만원 미만(10.3%) 등으로 나타났다.

설날 보너스 지급 규모는 지난 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72.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줄였다'와 '늘었다'는 각각 16.8%, 3.9%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지급하지 않았는데, 올해 지급하는 기업은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너스를 지급하는 이유로는 '매년 지급하고 있어서'가 38.1%로 가장 많았으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32.9%) ▲직원의 설비용 부담을 줄여주려고(9%)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해서(5.8%) ▲명절 보너스 외에 다른 보너스가 없어서(5.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설 보너스 지급 계획이 없는 기업은 '회사 자금사정이 좋지 않아서'(29.6%)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연봉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24.3%) ▲설 선물을 주기 때문에(15.9%) ▲경기가 안 좋아서(1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에는 설날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올해는 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31.3%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탄·기흥·구리,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버티기 힘들다”…소상공인 6대 업종 폐업률 11%대 [버팀목 절실한 소상공인①]
  • 다중채무자 감소에도 60대만 역주행…고령층 빚 부담 커졌다
  • 반도체 특별법 시행·AI 지원 확대…하반기 경제 이렇게 바뀐다 [종합]
  • 5월 산업생산 0.3% 감소…생산량 조정 반도체 10%↓ [상보]
  • 수백 조 쏟아붓는데...주저앉은 삼전·닉스, 상한가 폭발한 호남반도체팹 관련株
  • '드파인 아르티아' vs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노량진·장위 대장주 청약 ‘격돌’
  •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 논란…배재고 “깊이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6.30 14: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84,000
    • -0.49%
    • 이더리움
    • 2,414,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2.03%
    • 리플
    • 1,592
    • +0.44%
    • 솔라나
    • 112,500
    • +3.12%
    • 에이다
    • 220
    • +0%
    • 트론
    • 486
    • -0.61%
    • 스텔라루멘
    • 281
    • +6.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640
    • -2.2%
    • 체인링크
    • 11,100
    • +0.27%
    • 샌드박스
    • 71.62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