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건설, 자체사업 성과 바탕으로 성장 기대 - 유안타증권

입력 2021-06-1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10일 청광건설에 대해 자체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8% 줄어든 543억 원, 영업손실 11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년 대비 매출 부진은 2020년 기준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관급도급 31.3%가량 줄었고 자체사업도 17.5% 매출이 둔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실적은 오피스텔 중심의 자체사업 확대 효과가 관건이 될 것”이라며 “올해 자체사업은 3월 분양한 오산 세교 청광플러스원(약 1100억 원, 595가구)에 이어 올해 4분기 청계 3차 오피스텔(약 450억 원, 약 200가구) 현장의 추가적인 분양 사업 계획의 성과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낮아진 실적 기저를 바탕으로 한 자체사업 이익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청계 2차 오피스텔(469억 원, 공정률 55%) 프로젝트 역시 올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22,000
    • +1.78%
    • 이더리움
    • 4,681,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897,000
    • +1.82%
    • 리플
    • 3,139
    • +3.05%
    • 솔라나
    • 202,800
    • +1.86%
    • 에이다
    • 647
    • +3.03%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5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75%
    • 체인링크
    • 21,020
    • +0.19%
    • 샌드박스
    • 214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