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에서 ESG는 순항 중”- 유안타증권

입력 2021-06-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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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유안타증권
▲자료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9일 언택트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2020년 글로벌펀드시장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유형은 ESG 펀드와 테마펀드였다고 평가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1년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2020년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주춤거리고 있고 이에 따라 테마펀드 중에서는 수익률이 작년만 못하고, 자금 유출로 돌아선 펀드도 생겨났다”면서 “반면 ESG 펀드는 2021년에도 여전히 순항 중으로, 1분기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Sustainable Fund)는 1853억달러가 순유입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사회책임투자펀드의 순자산은 2조 달러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ESG에 대한 관심 증가는 169개의 펀드의 신규 설정으로 이어졌다”면서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강화는 ESG에 취약한 부분이 있는 기업에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펀드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는 ESG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우리나라도 해외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ESG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ESG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환경 등 관련 분야로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G펀드와 일반액티브펀드와의 시간이 흐르면서 차별화가 더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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