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인공관절 후속 ‘줄기세포 논문집’ 발간

입력 2021-06-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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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논문집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논문집

연세사랑병원은 2012~2021년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총 28편의 임상 논문을 담은 ‘줄기세포 논문집’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무릎 줄기세포 치료에 관한 이번 논문집은 연골재생 치료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연골재생 치료를 돕는 ‘줄기세포 치료’는 어떤 조직이든 발달할 수 있는 줄기세포를 손상된 연골에 주사, 관절경 등의 방식으로 도포한다. 이를 연골세포로 분화하도록 해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고, 연골 재생을 유도한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은 “더 과학적이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끝없는 연구를 지속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논문집은 미래 재생의학의 핵심인 줄기세포 치료에 대해 알리고, 연골 재생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발간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연세사랑병원은 SCI급 줄기세포 관련 논문 20편 이상을 게재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관절내시경을 통해 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 ‘Mesenchymal Stem Cell Injections Improve Symptoms of Knee Osteoarthritis’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정형외과 분야 논문 중 3번째로 많이 인용됐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 후 2년이 지난 MRI 결과상 연골이 회복되고, 관절염 증상 역시 호전됐다.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자체 세포치료연구소를 통해 활발한 줄기세포 연구 및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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