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디에스,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 - 삼성증권

입력 2021-06-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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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해성디에스의 전날 종가는 3만3700원이다.

해성디에스는 차량용 반도체 관련 리드 프레임과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Package Substrate) 등을 생산 및 판매하는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해성디에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대비 302억 원(28.14%) 늘어난 1375억 원을 기록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매출은 완성차업체의 재고정책 변화와 전기차 수요 고성장에 따라 매분기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6월 이후 글로벌 자동차업체 수요와 공급의 격차 해소를 위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량을 증가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해성디에스의 올해 전체 매출액을 전년 대비 144억 원(31.37%) 늘어난 603억 원으로 전망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억 원(20.45%) 늘어난 53억 원으로 전망했다.

현재 자동차업계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일부 축소 및 중단했던 공정을 다시 정상화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절반만 가동했던 부평 1공장을 31일부터 100% 정상가동했다. 현대차도 같은 문제를 겪었지만 27일부터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에 따라 아산공장 생산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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