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33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만9431명으로 늘었다. 국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5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발표 때보다 533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533명 중 서울에서 194명, 부산에서 14명, 대구에서 22명, 인천에서 18명, 광주에서 9명, 대전에서 11명, 울산에서 8명, 세종에서 1명, 경기에서 136명, 강원에서 10명, 충북에서 22명, 충남에서 12명, 전북에서 6명, 전남에서 5명, 경북에서 13명, 경남에서 20명, 제주에서 13명, 검역에서 16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533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0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951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980명이 추가돼 총 12만97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