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AI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도입 화상회의 개최

입력 2021-05-28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건설협회 '앨리스' 플랫폼 시연 관련 화상회의. (자료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앨리스' 플랫폼 시연 관련 화상회의. (자료제공=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28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입찰가 제시 및 프로젝트 관리 플랫폼 ‘앨리스’(ALICE)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DL이앤씨와 GS건설,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앨리스 플랫폼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 설명을 들었다.

발표자로 나선 댄 에베츠 부사장은 “엘리스는 특허받은 AI 알고리즘으로 변수를 검토해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 등 프로젝트 관리 최적화가 가능하다”며 “프로젝트 입찰 전 단계부터 수행단계까지 모든 공정에 적용할 수 있고 코로나19와 같은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해외 현장뿐만 아니라 국내 아파트 및 고속도로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현장과 거리가 먼 복수 프로젝트 현장에도 접목할 수 있는지 등을 질문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추세에 발맞춰 건설업에도 AI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건설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74,000
    • +0.23%
    • 이더리움
    • 4,109,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83%
    • 리플
    • 713
    • +0.71%
    • 솔라나
    • 204,900
    • -0.63%
    • 에이다
    • 620
    • -1.43%
    • 이오스
    • 1,099
    • -0.54%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1.1%
    • 체인링크
    • 18,800
    • -1.83%
    • 샌드박스
    • 59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