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찾은 송영길 "한미 백신파트너십 뒷받침"

입력 2021-05-2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오른쪽)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오른쪽)와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26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이 구체화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한미 양국이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라고 했다.

그는 “새로운 글로벌 토대를 문재인 시대 때 만들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시밀러 생산업체와 전 인류를 구원하는 발전을 하길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 포스코를 만든 것이 공업사회로 전환된 상징적 기회가 됐다”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원에) 들어온 것은 새로운 전환의 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미국을 능가하는 바이오 집적단지가 만들어지게 됐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했을 때 그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미정상회담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업체로 결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곧바로 기술 이전에 착수해 올해 3분기부터 모더나 백신 수억 회 분을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한다.

당 지도부는 회의를 마치고 2공장 내 위치한 백신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최고위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도 참석했다.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69,000
    • -0.14%
    • 이더리움
    • 4,540,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3.64%
    • 리플
    • 3,031
    • -0.13%
    • 솔라나
    • 198,000
    • +0.05%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43%
    • 체인링크
    • 20,800
    • +2.51%
    • 샌드박스
    • 21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