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中企 특별자금 1조5천억 지원

입력 2009-01-06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맞이 운전자금 1조원, 유동성대출 5천억 지원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설 특별자금 1조원과 중소기업 유동성특별대출 5000억원 등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설 특별자금은 2월말까지 교환결제금액과 이자비용, 노무비, 인건비 등 기업생존에 필수적인 운전자금(5000억원)과 결제성여신(5000억원)으로 지원된다.

일반적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단기성 자금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장기(3년)대출로 지원하고, 지원기간 중에 만기도래하는 한도거래 여신에 대해서도 만기를 3개월간 추가 연장해 중소기업의 상환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또한 동일인당 3억원 이내의 소정담보 범위내 대출인 경우 영업점장 전결 취급 및 소요운전자금 사정대상외 여신으로 분류하는 등 융자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의 금융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0.5%p로 추가로 감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직전 영업일인 1월23일(금)에 실시한 할인어음,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결제성여신의 경우 대출이자를 2일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신용보증기금이 설특별자금에 대해 설날특례지원보증서를 발급하기로 함에 따라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신용보증서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0월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중소기업유동성특별대출이 출시 두달만에 소진됨에 따라 50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자금사정이 악화되어 최근 특별자금 등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그 만큼 중소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반증"이라며 "더욱이 설 자금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중소기업특별자금지원이 중소기업의 부도 위기를 사전에 해소하고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이사
김성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55,000
    • +1.69%
    • 이더리움
    • 3,189,000
    • +3.47%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07%
    • 리플
    • 2,134
    • +3.34%
    • 솔라나
    • 135,200
    • +4.73%
    • 에이다
    • 397
    • +3.12%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10
    • -3.04%
    • 체인링크
    • 13,870
    • +3.35%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