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117억...분기 기준 사상 최대

입력 2021-05-14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메리츠증권)
(자료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올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 211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사태에도 우호적인 금융시장 환경이 뒷받침해주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올 1분기 매출액 4조8376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1.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외형감소에도 회사는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을 각각 2847억 원과 2887억 원 올리면서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7%와 112.3% 오른 실적이다.

특히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회사 실적을 견인했다. 연결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7%로 지난해 4분기 대비 4.9%p 상승하며 업계 최고수준의 ROE를 유지했다.

한편, 재무건전성 지표를 나타내는 순자본비율(NCR)은 2021년 3월 말 기준 1546%로 작년 3월 말 대비 642%p 개선됐다. 신용평가사에서 자본적정성 판단 기준으로 측정하는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구NCR)은 209%로 2020년 3월말 151%에 비해 58%p 상승했다.

아울러 회사는 부동산금융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무보증 규모를 대폭 줄이기도 했다. 2020년 3월 말 기준 8조4000억 원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3조7000억 원으로 4조7000억 원가량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및 적극적인 금융시장 대응을 통해 기업금융(IB)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Sales&Trading), Wholesale, 리테일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리스크를 고려한 양질의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59,000
    • +1.16%
    • 이더리움
    • 4,616,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902,000
    • -2.75%
    • 리플
    • 3,035
    • +0.33%
    • 솔라나
    • 208,800
    • +1.06%
    • 에이다
    • 579
    • +1.22%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330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830
    • +1.16%
    • 체인링크
    • 19,550
    • +0.62%
    • 샌드박스
    • 17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