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1분기 매출 330% 성장 3518억…“하반기도 매출 성장 기대”

입력 2021-05-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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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3518억 원, 영업이익은 388% 성장한 1939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8% 상승한 1642억 원으로 집계됐다.

김명건 씨젠 IR/PR실장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많은 나라들이 ‘Back to School’, ‘Back to Work’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PCR 방식에 의한 집단검사를 추진하고 있어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신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으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해외에서 성공한 공급계약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기까지 다소 시차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는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 흐름을 보이겠지만,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긍정적인 매출 신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젠은 지난달 이탈리아 정부와 1200억 원, 스코틀랜드 9개 병원과 247억 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에는 독일의 ‘Back to School’ 프로젝트에 약 250억 원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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