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기체부품 사업 부진으로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5-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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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신한금융투자)
(자료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 3만3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고마진인 기체부품 사업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1분기 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57.4% 하회했다”면서 “고마진인 기체부품 매출 부진 지속, 판관비 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2조8000억 원, 영업이익 7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 43.3%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군수사업 매출액은 2조 원으로 성장이 지속되나 고마진인 기체부품은 전년보다 18.6% 감소한 4949억 원이 예상된다”면서 “수주액은 35.2% 줄어든 2조8000억원으로 주요 예상 수주건으로는 FA 50 말레이시아(1조1000억 원), 백두사업(7000억 원), GKN Nacelle(2000억 원) 등이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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