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1분기 매출액 454억 원···사상 최대 분기실적 달성

입력 2021-05-06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씨앤투스성진 C.I
▲씨앤투스성진 C.I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인 씨앤투스성진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6일 씨앤투스성진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454억 원(전년대비 +40.8%), 영업이익 165억 원(전년대비 +18.3%), 당기순이익 143억 원(전년대비 +132.5%)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 부분 모두 크게 성장했는데, 특히 매출에 있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판매율이 급증했던 지난 해 2분기뿐만 아니라 지난해 3,4분기 매출실적을 모두 상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해 4분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 418억 원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8%, 당기순이익도 56.0%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앤투스성진의 지속적인 성장은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은 ‘아에르 마스크’의 견고한 실적과 지난 해부터 4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에어필터 사업부문의 고공 성장의 영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앤투스성진은 급성장하고 있는 에어필터 사업부문 확장 뿐만 아니라 올해 비마스크 부문의 신규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필터사업 부문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약 50억 원을 투자해 울산 제4공장을 건립 진행 중이며, 지난 4월12일에는 공시를 통해 소비자 부문의 신규사업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1만2000평 규모의 토지취득을 완료하고, 프로젝트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마스크 판매 호조뿐만 아니라 필터사업 부문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1분기 매출실적을 달성하고, 이익 부문에 있어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향후 신규 소비재 수처리 필터 부문 사업 진출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재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성덕 됐다!" 정동원, '눈물의 여왕' 보다 울컥한 사연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70,000
    • +1.48%
    • 이더리움
    • 4,774,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2.13%
    • 리플
    • 753
    • +1.21%
    • 솔라나
    • 206,700
    • +5.3%
    • 에이다
    • 686
    • +4.26%
    • 이오스
    • 1,184
    • -0.92%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7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3.18%
    • 체인링크
    • 20,570
    • +0.59%
    • 샌드박스
    • 667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