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택근무’ 실험 나선 중진공…통영 두미도에 스마트워크센터 구축

입력 2021-05-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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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 네번째부터), 고상훈 두미북구마을회 이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이 4일 경상남도 통영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 네번째부터), 고상훈 두미북구마을회 이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등이 4일 경상남도 통영 두미도 스마트워크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섬택근무’ 실험에 나선다.

중진공은 4일 경상남도 두미도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두미도 북구 마을회관 앞 야외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김경수 경남도지사, 강석주 통영시장, 두미도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두미 스마트워크센터는 두미도 내 유휴공간을 사무실로 리모델링해 직원들이 근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다.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살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팀, 사업 단위로 근무할 수 있게 했다. 중진공은 신규 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개발, 전략수립 등 단기간 협업 및 집중이 필요한 업무 수행과 온라인 교육 수강과 같은 직원 자기계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자발적 ‘섬택근무’를 통한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으로 정부정책인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한다. 아울러, 섬 주변 환경정화, 지역소비 활성화,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 지역상생과 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사장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중진공이 지역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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