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공시가격 현실화 필요…세 부담 완화는 검토 필요”

입력 2021-05-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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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세제를 포함한 국민 부담 완화를 단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주택 공시가격 급등으로 국민들의 세 부담이 커진 만큼 세제 기준 완화가 필요하지 않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공시가격이 (공시가) 현실화 계획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됐는데, 지난해 집값이 많이 상승하면서 공시가격이 높게 나왔다”며 "공시가격은 세금 포함해 61개 행정 목적에 연계돼 있는 만큼 국민 부담이 급격히 커지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자는 “통계는 통계대로 합리화시키고 세제를 포함한 국민 부담 부분에 대해선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관련 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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