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서 신제품 ‘DS30W’ 공개

입력 2021-04-29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 드론쇼코리아 참가…악천후에도 임무수행 가능

▲DMI 드론 신제품 'DS30W' 이미지.  (사진제공=DMI)
▲DMI 드론 신제품 'DS30W' 이미지. (사진제공=DM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29일부터 내달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코리아에서 드론 신제품 'DS30W’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드론쇼코리아는 2016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인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다.

DS30W는 기존 제품대비 내풍성이 강화돼 평균 풍속 12m/s, 순간풍속 15m/s까지 견딜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풍주의보가 14m/s 이상일 때 발효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제품은 악천후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또 방수ㆍ방진 관련 IP43 등급을 획득해 궂은 날씨와 분진 등 험한 환경에서도 비행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이외에도 △비행거리 증가(평균 45Km에서 60Km) △쉬운 암ㆍ랜딩 기어 조립 △부품 간 체결 강도 향상 △기체 효율 향상으로 인한 소비전력 감소 등 제품 성능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DMI 이두순 대표는 “내풍성, 방수성이 강화된 이번 DS30W의 출시로 DMI 수소드론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원하는 비즈니스 가치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내일까지 DMI 부스에서는 국내 외상외과 분야 최고 권위자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수소드론의 해상 미션 수행 용이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해 DMI, 해경과 함께 보령, 인천, 제주, 부산에서 인명구조 비행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 교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장시간 비행 가능한 드론이 해상 미션 수행 시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0,000
    • -0.52%
    • 이더리움
    • 5,284,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4,100
    • +0.86%
    • 에이다
    • 626
    • +0.16%
    • 이오스
    • 1,133
    • -0.61%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09%
    • 체인링크
    • 25,610
    • +2.85%
    • 샌드박스
    • 60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