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지분 스왑으로 기초체력 기반 마련-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21-04-29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9일 이지바이오 지분스왑에 대해 "향후 본격적으로 기업 기초체력을 쌓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지바이오의 분할 이전 존속법인인 이지홀딩스가 20일에 공개매수신고서 및 공개매수설명서를 공시했다. 분할 전 예정됐던 실적 외 이벤트 마지막 단계인 지분스왑 및 지배구조 정리 과정을 마무리해나갈 예정"이라며 "현재 이지홀딩스와 이지바이오는 분할 후 일시적으로 별개 회사인 상태다. 지분스왑 및 지배구조 정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동사가 이지홀딩스 밑으로, 이지홀딩스 아래 있던 첨가제 관련 해외법인들이 이지바이오 밑으로 편입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해는 국내외 육류시장 전체 축소로 인해 오히려 비우호적인 업황이었다"며 "올해는 △중국 등 글로벌 사육두수가 회복할 여력이 충분히 남았고 △올해 백신으로 인한 전체 소비시장 회복 기대에 따라 외식업 육류 수요 증가 △항생제 대체 수요 올해 본격화 될 것 △글로벌 식량 수요 증가속도 대비 경작지 한정 문제로 기술이 필요불가결하다는 점 등에 주목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실적부터 공시가 됐기에 4월 이전 실적을 재계산해 성장률을 다시 계산해주어야 한다"며 "지배구조 변경 이후 내부매출 조정과 새로 들어올 연결 자회사 실적 추가에 대한 이익 구조의 미세한 변동에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분할 전 내부매출은 대략 30% 수준이었다"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황일환, 김재원(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5]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5,000
    • -0.47%
    • 이더리움
    • 4,54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1.31%
    • 리플
    • 3,042
    • +0.23%
    • 솔라나
    • 197,900
    • -0.6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6
    • -1.84%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1.38%
    • 체인링크
    • 20,690
    • +0.73%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