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상보다 빠른 고용 개선…주식 시장 부담" -신한금융투자

입력 2021-04-26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미국의 예상보다 빠른 고용 개선은 통화정책 조기 정상화 우려로 확산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이후 연준의 정책 주안점은 물가에서 고용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재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고용 개선으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4만7000건까지 하락했다"며 "이는 2주 연속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보급 시작에도 70만 건을 상회하던 숫자가 50만 대로 안착한 점은 경기 회복 신뢰 증진에서 고무적 변화"라며 "다만 빠른 고용 개선이 주식시장에게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75,000
    • +1.2%
    • 이더리움
    • 4,648,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57%
    • 리플
    • 3,117
    • +2.63%
    • 솔라나
    • 201,200
    • +1.31%
    • 에이다
    • 641
    • +2.72%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5%
    • 체인링크
    • 20,950
    • +0.43%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