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ㆍ캐피탈 업계, 하향되는 법정 최고금리 소급 적용하기로

입력 2021-04-25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거 법정 최고금리 하향 조정 때도 소급 적용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정 최고금리 인하방안 당정협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카드ㆍ캐피탈 업계가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처를 시행하기 전 차주에게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25일 여신전문금융업계에 따르면 카드ㆍ캐피탈 업계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조처 시행일(7월 7일) 전의 이용자에게 하향된 최고금리를 소급 적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지난달 대부업법ㆍ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법정 최고금리는 24%에서 20%로 하향 조정된다.

저축은행 약관은 카드ㆍ캐피탈업과 다르게 기존 계약에도 새로운 최고금리를 적용한다.

과거 카드ㆍ캐피탈 업계는 법정 최고금리가 27.9%에서 24%로 조정될 때도 소급 적용을 했던 전례가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블랙스톤 회장 “AI붐에 데이터센터 급증…전력망 과부하 엄청난 투자 기회”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위태롭다…‘ETF 매도’ 직격 [Bit코인]
  • 푸바오 중국 근황 공개…왕죽순 쌓아두고 먹방 중
  • [르포] "팔 사람은 진작 다 팔았다"…금·달러 고공행진에도 발길 뚝
  • “자물쇠 풀릴라” 뒷수습 나선 쿠팡…1400만 충성고객의 선택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12: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09,000
    • -3.55%
    • 이더리움
    • 4,490,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1.93%
    • 리플
    • 739
    • -0.27%
    • 솔라나
    • 201,600
    • -1.56%
    • 에이다
    • 672
    • -1.75%
    • 이오스
    • 1,102
    • -1.34%
    • 트론
    • 164
    • -1.8%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1.7%
    • 체인링크
    • 19,750
    • -1.35%
    • 샌드박스
    • 64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