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일부 제약사와 상당한 물량 백신 추가 공급 협의"

입력 2021-04-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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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집단면역 추진 목표 이룰 수 있을 것"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3일 "일부 제약사와는 상당한 물량의 (백신)추가 공급에 대한 협의가 매우 진전됐다"고 밝혔다.

홍남기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의 백신 추가 도입 노력은 기존 계약의 차질 때문이 아니라 추가 소요 가능성 등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총리대행은 "일각에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토대로 백신 대란, 도입 지연, 접종 차질 등 과도한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다"며 "오늘 현재까지 백신 도입 예정 물량이 지연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접종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할 것"이라며 "11월 집단면역 추진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홍 총리대행은 백신 부작용 우려에 대해 "백신 접종과 인과 관계가 있는 피해가 발생하면 예방접종피해 국가보상에 따라 보상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증상을 보여 입원한 40대 간호조무사에 대해선 "연관성 검토와는 별도로 의료보험제도에 따른 치료비 보전 등 보호조치를 신속히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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