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23주년 맞아 28일까지 상생 농가 상품 기획전

입력 2021-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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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롯데마트와 함께 성장한 과일, 채소 대표 농가와 파트너사의 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5년간 거래해 온 ‘월항농협’의 성주 참외를 선보인다. 경북 성주군은 전국 참외 재배 면적의 70%이상, 출하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참외 대표 산지다.

롯데마트는 참외 산지 최대 규모의 파트너사인 ‘성주 월항 농협’과 단일 파트너사로 2006년부터 15년째 거래하고 있다. ‘월항농협’ 유통센터와 거래하고 있는 144개 전 농가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획득해, 재배부터 출하까지 정부의 관리를 받는다.

롯데마트는 GAP인증 농가의 우수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농가는 꾸준한 농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신뢰 기반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100% 비파괴 당도선별을 통해 11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참외만 취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성주 월항농협과 사전 기획해 200톤 가량 준비한 ‘당도선별 성주참외(1.8kg/봉)’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00원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최초 롯데마트 10개점에 쌈채소를 공급하다 지금은 전 점포에 쌈채소를 공급하고 있는 ‘조영준 농부의 쌈채소’도 선보인다.

2009년 하우스2개동 규모로 소량의 쌈채소를 재배했던 조영준 농부는 현재 하우스 50개동에서 연간 700톤 규모의 쌈채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량 전체의 90%이상을 롯데마트에 공급하고 있는 파트너사다.

롯데마트와 함께 성장한 조영준 농가는 우수한 재배 능력으로 무농약인증, GAP인증, 경기 도지사 인증 등 다양한 농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마트는 28일까지 ‘조영준 농부의 GAP모둠쌈(350g/팩)’을 2980원에 선보인다.

청년 농부의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2019년 충청남도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충청남도 농업 생산자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남도 당진의 김도혜 농부는 과잉 생산으로 팔지 못해 싹이 피어나는 양파의 새로운 상품화를 이뤄낸 농부다.

양파 특허농법을 통해 양파의 줄기를 키워 대파처럼 키운 제품인 ‘양대파’를 개발했다. ‘양대파채(150g)’는 28일까지 3480원에 판매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 창립23주년을 맞아 함께 성장해온 파트너사 및 농가 상품을 준비했다”며 “산지와 유통사의 신뢰를 기반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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