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러시아 백신주 '급등'… 포스코강판은 1분기 호실적에 '상한가'

입력 2021-04-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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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HTS 캡쳐.
▲키움증권 HTS 캡쳐.

22일 국내 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퍼시스, 포스코강판, 이아이디, 이트론, 크루셜텍,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에스비아이스팩 등 총 7개다.

퍼시스는 최근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 증가에 따른 제3차 유행 우려감이 커지면서 2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사무가구의 인기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아이디와 이트론은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 가능성 점검을 지시하면서 가격상승제한폭까지 급등했다. 두 종목은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를 국내에서 위탁생산(CMO)하는 한국코러스에 200억 원 규모 지분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푸트니크V 백신은 지난해 8월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승인했다. 이 백신은 다음 달부터 국내에서 생산되지만 국내 사용이 승인되지 않아 전량 수출한다.

크루셜텍은 유럽연합(EU)의 지문 신용카드 상용화 소식에 급등했다. 전날 EU 연구개발(R&D) 정보서비스(CORDIS)가 생체 인식 스마트카드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지문 인식 기술이 여러 분야에 활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크루셜텍은 지문인식 솔루션의 핵심인 센서IC, 알고리즘, 모듈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지문인식 원스톱 솔루션 기업이다.

포스코강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 늘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이날 오후 실적 발표 직후 급등하기 시작해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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