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환경보호 위한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 실시

입력 2021-04-20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25일부터 5월 9일까지 7개 도시 순회하며 중고 의류 수거

▲LG전자가 이달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미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제2의 생명(Second Life)’ 캠페인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고 의류 수거 현장에 빈티지 패션 스토어를 마련하고 중고 의류를 새로운 빈티지 의류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캠페인을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이달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미국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제2의 생명(Second Life)’ 캠페인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고 의류 수거 현장에 빈티지 패션 스토어를 마련하고 중고 의류를 새로운 빈티지 의류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캠페인을 소개하는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미국에서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제2의 생명(Second Life)’ 캠페인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것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미국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LG전자는 이달 2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중고 의류를 수거할 계획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거 현장에서 의류 교환 이벤트도 펼친다. 수거 현장에 마련된 빈티지 패션 스토어에서 갖고 온 중고 의류를 새로운 빈티지 의류로 바꿔준다.

LG전자는 이번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LG전자는 로스앤젤레스에 스팀기능을 탑재한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를 갖춘 세탁 센터를 마련해 수거한 중고 의류를 보다 깨끗한 상태로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가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주제로 제작한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 1억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을 비롯해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이번 중고 의류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의류 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도움을 주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알리·테무·쉬인, 가격은 싼데…" 평가 '극과 극' [데이터클립]
  • “푸바오를 지켜주세요”…중국 선수핑 ‘비공개 구역’에선 무슨 일이? [해시태그]
  • 없어서 못 파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국내는 언제 상륙?
  • “엔비디아 HBM 부족, 삼성전자가 공급”…삼전 ‘매수’ 권하는 증권가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화보 공개…선친자 마음 훔친 '만찢남'
  • 전기차 수요 브레이크, 우회로 찾는 K배터리 [K배터리 캐즘 출구전략]
  • 단독 서울 북한산 전망 가능한 한옥 컨셉 스파·온수풀 생긴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79,000
    • +0.47%
    • 이더리움
    • 5,447,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88%
    • 리플
    • 741
    • -0.27%
    • 솔라나
    • 235,200
    • +2.53%
    • 에이다
    • 651
    • +1.4%
    • 이오스
    • 1,170
    • +0.26%
    • 트론
    • 154
    • -2.5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0%
    • 체인링크
    • 25,300
    • +5.55%
    • 샌드박스
    • 640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