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예능에 라이브커머스 더한 ‘팔도밥상 플러스’ 20일 첫 방송

입력 2021-04-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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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라이브 커머스 누적 시청자 2만 명 넘어

▲'팔도밥상 플러스' 출연진들이 첫 방송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팔도밥상 플러스' 출연진들이 첫 방송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예능 프로그램에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한 ‘팔도밥상 플러스’를 20일 첫 방송 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3월 처음 선보인 ‘셰프의 팔도밥상’을 개편한 ‘팔도밥상 플러스’는 프로그램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출연진들은 매회 촬영 시 60분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하이라이트는 본편에도 함께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방송인 광희 씨가 새 고정 MC로 출연한다. 오세득, 이원일 셰프 사이의 열띤 특산물 요리 대결에 국악인 김나니 씨의 판소리도 더해질 예정이다.

‘팔도밥상 플러스’는 지역채널 콘텐츠가 특산물 홍보를 넘어 판로 개척으로 영역을 넓히며 비대면 시대 ‘지역 경제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특산물 대면 판매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로컬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의 이색 조합을 통해 지역 농가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20일 첫 방송에서는 전라남도 광양의 토마토와 애호박 농가를 방문한다.

앞서 이달 3일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광양 편 촬영 현장에서 라이브 커머스로 완숙 토마토를 판매했다. 오세득 셰프는 토마토 샐러드를, 이원일 셰프는 토마토 미나리 깍두기를 선보였고, 누적 시청자 2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0분 만에 준비한 수량을 완판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역 기반 방송 사업자로서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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