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 호주 UTS ‘마이크로 크리덴셜’ 과정 도입·운영

입력 2021-04-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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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기초 과정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가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차별화된 온라인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발굴 및 개발로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양성 및 대학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목적으로 최근 호주 명문 공대인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UTS)의 빅데이터 분석 입문 ‘마이크로 크리덴셜(Micro-credential)’ 과정을 도입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과정은 글로벌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UTS Faculty of Engineering and IT 교수진 및 현지 업계 실무자들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국내 전문가들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한국열린사이버대 재학생 및 84개 컨소시엄 회원대학생, 일반인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비전문가들도 현장에서 쉽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을 처음 접하는 성인학습자도 과정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초 과정으로 설계됐다. 해외 명문 대학의 커리큘럼을 실제로 경험함과 동시에 매주 시행되는 현지 대학 교수진과의 라이브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길러볼 수도 있는 기회다.

UTS 관계자는 “우수한 온라인 학습 환경 및 온라인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한국열린사이버대를 통해 본 교육과정을 한국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열린사이버대와 교육 분야에서의 다양한 협력의 기회를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일홍 총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 도입할 계획”이라며, “특히 경영⋅마케팅⋅생산 분야 등 현장에서 발생되는 빅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활용하여 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과정의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5월 7일(금)까지 예정된 1차 수강신청 기간 내 접수하여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4일부터 총 10주간 이어지며, 수료증 취득 시 수강료를 환불받을 수 있다. 아울러 UTS 유학 시 학점 인정, UTS Faculty of Engineer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 명의의 Microcredential Certificate 수여 등 수료생을 위한 특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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